안희정 성폭행 의혹에 테마주 줄줄이 ‘날벼락’

입력 : ㅣ 수정 : 2018-03-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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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 지사와 동문·친분 이유로 한 주간 30% 이상 폭락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으로 인해 이른바 ‘안희정 테마주’가 줄줄이 폭락했다.
9일 서울 서부지검으로 안희정 전 지사가 출석하고 있다. 2018.3.9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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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서울 서부지검으로 안희정 전 지사가 출석하고 있다. 2018.3.9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이사가 안 전 지사와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안희정 테마주로 엮인 백금T&A의 지난주(3월 5∼9일) 종가는 3410원으로 전주보다 35.90% 폭락했다.


백금T&A는 안 전 지사의 공보비서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뒤 첫 거래일인 지난 6일 하루 26.72% 급락하는 등 한 주 내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28.62% 급락한 SG충방도 이튿날 저가 매수세에 3.99% 반등하기도 했으나 8∼9일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며 한 주간 결국 33.69% 떨어졌다.

SG충방은 공장이 충남 논산에 있고, 회사 대표가 안 전 지사와 같은 386 운동권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희정 테마주로 꼽혀왔다.

충남 서천에 공장이 있는 대주산업(-31.64%)도 한 주간 30% 넘게 하락했다.

이 밖에 이원컴포텍(-25.31%), SG&G(-23.8%), 청보산업(-11.13%) 등도 한 주 내내 맥을 못 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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