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발표 전문]“북한 체제 보장시 핵 보유할 필요없어···4월말 판문점서 남북 정상회담”

입력 : ㅣ 수정 : 2018-03-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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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체제 보장시 핵 보유할 필요없어···4월말 판문점서 남북 정상회담”
친서 전달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 수석특사를 맡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5일 평양 조선노동당 본관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봉황 문양이 뚜렷한 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 실장, 김 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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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서 전달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 수석특사를 맡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5일 평양 조선노동당 본관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봉황 문양이 뚜렷한 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 실장, 김 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청와대 제공

[특사 방북 결과 언론발표문]

1. 남과 북은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하였음


2.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Hot Line을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통화를 실시키로 하였음

3.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하였음

4. 북측은 비핵화 문제 협의 및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를 표명하였음

5.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북측은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을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명확히 하였음


이와 함께 북측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확약하였음

6. 북측은 평창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남측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하였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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