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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북특사단 평양 도착 보도…“리선권 등이 맞이해”

北, 대북특사단 평양 도착 보도…“리선권 등이 맞이해”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3-05 17:48
업데이트 2018-03-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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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5일 오후 북한을 방문하는 특별기 탑승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서훈 국정원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천해성 통일부 차관,김상균 국정원 2차장. 2018. 03. 05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1000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5일 오후 북한을 방문하는 특별기 탑승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서훈 국정원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천해성 통일부 차관,김상균 국정원 2차장. 2018. 03. 05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이 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등 북한 매체들이 이날 오후 보도했다.

라디오 매체인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오후 5시35분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을 비롯한 남조선 대통령의 특사대표단이 오늘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동지를 비롯한 관계부문 일꾼들이 대표단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오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을 비롯한 남조선 대통령의 특사대표단이 5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짧게 보도했다.

앞서 대북특사단을 태운 특별기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평양으로 향했다.

특사단은 수석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진 5명이 동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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