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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경 서울시의원 “市, 용산정비창 부지 활용계획 일관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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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우미경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제278회 임시회(2월21일) 5분 발언을 통해 용산정비창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토대로 서울시 도시계획의 비일관성을 질타했다.

지난 2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7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우미경의원.

우미경 의원은 용산정비창 부지가 서울시에서 3월에 발표예정인 ‘서울시 생활권계획’과 ‘2030 서울플랜’에서는 3도심에 이은 광역중심으로 고차업무거점으로 개발하여 국제적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일부 언론들이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용산정비창 부지가 서울 신규택지지구 지정에도 유력한 대안’ ‘~~로또청약 계속된다’ 라는 기사를 내보내는 등 서울시가 실상은 택지개발로 선회하여, 마곡이후 마지막 남은 미개발이자 미래서울의 성장동력을 계획하였던 용산정비창 부지에 서울시 도시공간구조를 무시한 일관성 없는 정책을 펼치려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강한 의구심을 표출했다.

우미경 의원은 “서울시 주무부서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니, ‘보고할 수 없다. 다만 소송 건은 마무리 중이다’라는 답변을 했고, “소관 위원회인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의 위원에게 조차 보고할 수 없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기사화 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우 의원은 “서울시의 정책변화로 용산정비창 부지는 지난 수년간 지역갈등의 아픔에서 아직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곳이다”며 “지금 이것이 서울시가 서울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이 아닌가 의구심을 버릴 수 없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또한 “서울시민의 심각한 주거문제와 그 어려움을 생각한다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공급계획의 수립과 도시재생정책 안에서 뉴타운지구 등의 해제로 인해 중단된 질적·양적 주거공급 물량을 어떻게 보완·대체·공급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박원순 시장에게 대안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우 의원은 “천만시민의 서울, 천년 아니 그 이상 영원하여야 할 우리 서울의 미래도시공간구조를 무시한 일관성 없고 무분별한 도시계획의 피해는 결국 우리시민에게 되돌아 올 것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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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