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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도 성추행 의혹…최율 “언제 터지나 기다렸다”

조재현도 성추행 의혹…최율 “언제 터지나 기다렸다”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2-23 15:06
업데이트 2018-02-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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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다.
최율 조재현 성추행 의혹 제기
최율 조재현 성추행 의혹 제기 최율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최율은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 하지만 변태XX들 다 없어지는 그 날까지 #metoo”라는 글을 게재하며 포털사이트 내 배우 조재현의 프로필을 함께 올렸다. 그러나 최율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물을 삭제했다.

최율은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으며, ‘해를 품은 달’ ‘불굴의 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최근 문화계와 연예계에 미투 바람이 일며 배우들의 성추행 논란이 일면서 톱배우들도 의혹에 휩싸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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