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나쁨’…오후부터 점차 해소

입력 : ㅣ 수정 : 2018-02-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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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군산 하늘 뒤덮은 미세먼지 20일 오전 GM공장 폐쇄 결정으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북 군산 하늘에 뿌연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이날 군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2018.2.20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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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하늘 뒤덮은 미세먼지
20일 오전 GM공장 폐쇄 결정으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북 군산 하늘에 뿌연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이날 군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2018.2.20연합뉴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기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66㎍/㎥로, ‘나쁨’(50㎍/㎥) 기준을 넘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게 치솟았다.


또 전북 62㎍/㎥, 서울·대전·세종 61㎍/㎥, 부산 60㎍/㎥, 충북 59㎍/㎥, 충남 57㎍/㎥, 울산 52㎍/㎥, 인천·전남 51㎍/㎥, 광주광역시 50㎍/㎥ 등의 순으로 ‘나쁨’에 해당했다.

제주(46㎍/㎥)와 경북(45㎍/㎥), 경남(44㎍/㎥), 강원(41㎍/㎥), 대구(40㎍/㎥) 등도 ‘나쁨’ 수준까지 바짝 올랐다.

PM-2.5보다 지름이 큰 미세먼지(PM-10)도 사정이 나쁘기는 마찬가지다.

같은 시각 서울(87㎍/㎥), 부산(81㎍/㎥), 경기·대전(90㎍/㎥), 충남(81㎍/㎥), 전북(84㎍/㎥), 세종(87㎍/㎥) 등의 일평균 PM-10 농도가 ‘나쁨’(81∼150㎍/㎥) 범위에 들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된 탓에 대부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중부지역부터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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