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식 순천시의원 ‘한전공대 순천유치위원회’ 발족 촉구

입력 : 2018-02-14 10:50 ㅣ 수정 : 2018-02-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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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유치에 전남 동부권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광주와 나주시가 팽팽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동부권도 가세해 앞으로 지역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윤식 순천시의회 부의장(2선)은 13일 한전공과대학의 순천 유치를 위한 ‘가칭 한전공대 순천유치시민위원회’ 발족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 인구 190여만명중 80여만명이 모여있는 전남 동부권에서 공식적으로 거론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한전공대는 한국전력이 2022년 개교를 목표로 50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하는 공과대학이다. 정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학(POSTECH)에 버금가는 신재생녹색에너지전문대학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범시민 추진위원회인 한전공대유치위 발족을 제안안 주 의원은 “유치위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한전공대 순천 설립을 반드시 성사 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주 부의장은 “한전공대가 나주와 광주 인근인 전남 중부권에 설립되면 인구와 산업, 공공기관 등의 편중이 심화된다”며 “도청의 무안 이전으로 동부권이 소외받는 현실에서 한전공대를 순천에 세워 광주·전남의 도시 불균형 발전을 해소시켜야한다”고 당위성을 언급했다.

주 부의장은 “부지 선정과 입지 여건, 기반시설 등에 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 시민과 정치인, 시민단체 등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추진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촉구했다.

활발한 의정 생활로 주목받고 있는 주 부의장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순천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등 문재인 정부 창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주윤식 순천시의회 부의장이 “한전공대는 광주·전남 불균형 해소 위해 동부권인 순천에 들어서야한다”며 순천 유치시민위원회 발족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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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윤식 순천시의회 부의장이 “한전공대는 광주·전남 불균형 해소 위해 동부권인 순천에 들어서야한다”며 순천 유치시민위원회 발족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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