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대비 월세 부담, 서울이 전국서 가장 적어

입력 : ㅣ 수정 : 2018-02-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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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전환율 최하위…전국 전세시장 ‘안정’
서울 지역 세입자들의 전세 대비 상대적 월세 부담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작년 12월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전국 주택 평균이 6.3%로 전월과 같았다고 9일 밝혔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높을수록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크다는 의미다.

수도권의 전월세전환율은 5.8%로 전달과 동일했고 지방은 7.4%로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세입자의 전세대비 월세 부담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곳은 서울(5.3%)이었고 경북(9.1%)이 가장 높았다.

유형별로는 아파트(4.7%)가 세입자들의 월세 부담이 가장 작았고 다음은 연립·다세대 주택(6.1%), 단독주택(7.8%) 순이었다.

아파트만 따로 보더라도 서울이 4.1%로 전국에서 세입자 월세 부담이 가장 작았다. 가장 높은 곳은 전남(7.4%)이었다.

서울의 강북권역(4.2%)과 강남권역(4.0%) 모두 전달과 동일한 전월세전환율을 나타냈다. 서울의 자치구 가운데 송파구가 3.5%로 가장 낮았고, 금천구는 4.7%로 가장 높았다.

연립·다세대의 경우에도 서울의 전월세전환율(4.7%)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충북이 10.5%로 가장 높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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