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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신당 당명은 ‘미래당’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신당 당명은 ‘미래당’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02-02 16:13
업데이트 2018-02-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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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 당명이 ‘미래당’으로 정해졌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신당 당명은 ‘미래당’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신당 당명은 ‘미래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추진위원회 3차 확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8.2.2
연합뉴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 당명이 ‘미래당’으로 정해졌다.

양당은 2일 오후 국회에서 양당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 전체회의를 열어 통합신당의 당명을 ‘미래당’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만장일치로 당명을 미래당으로 결정했다”면서 “100년 이상 가는 굳건한 정당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당은 전날 통합신당 당명을 확정하려고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 해 당명 발표를 이날로 연기했다.

전날까지 제출된 당명 중 ‘바른국민당’과 ‘미래당’ 2개로 후보를 압축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미래당’을,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바른국민’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13일로 예정된 양당 통합 전당대회의 구체적 개최 방안과 통합 이후의 일정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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