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 조상 땅 찾아보세요”
전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조상 땅 찾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1년부터 시작된 조상 땅 찾기는 최근까지 13만여건 46만여 필지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모르고 지내던 조상 땅을 찾는 경우는 30%에 이른다.
신청자와 정보제공 건수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12년 1만 764건이던 조상 땅 찾기 신청 건수는 2013년 2만 2828건, 2014년 2만 5704건, 2015년 2만 5851건, 2016년 3만 218건, 2017년 2만 153건 등이다.
최근들어서도 조상 땅 찾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루 평균 10여건씩 접수되고 있다.
현재 현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소유자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이후 소유권 변동이 없는 토지는 8만 필지나 된다.
조상 땅 찾기 사업은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사망자의 재산상속인이면 누구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가까운 시·군·구청을 민원실을 찾아가 사망자의 제적등본을 제출하면 전국의 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전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조상 땅 찾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1년부터 시작된 조상 땅 찾기는 최근까지 13만여건 46만여 필지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모르고 지내던 조상 땅을 찾는 경우는 30%에 이른다.
신청자와 정보제공 건수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12년 1만 764건이던 조상 땅 찾기 신청 건수는 2013년 2만 2828건, 2014년 2만 5704건, 2015년 2만 5851건, 2016년 3만 218건, 2017년 2만 153건 등이다.
최근들어서도 조상 땅 찾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루 평균 10여건씩 접수되고 있다.
현재 현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소유자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이후 소유권 변동이 없는 토지는 8만 필지나 된다.
조상 땅 찾기 사업은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사망자의 재산상속인이면 누구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가까운 시·군·구청을 민원실을 찾아가 사망자의 제적등본을 제출하면 전국의 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