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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삽입곡 쓴 록밴드 오리어던 사망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삽입곡 쓴 록밴드 오리어던 사망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8-01-16 08:35
업데이트 2018-01-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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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경삼림’의 주제곡과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의 삽입곡을 지어 유명세를 탔던 아일랜드 록밴드 크렌베리스의 리드 싱어 돌로레스 오리어던이 15일(현지시간) 숨졌다. 향년 46세.
영화’중경삼림’ 주제곡의 가수, 오리어던 사망
영화’중경삼림’ 주제곡의 가수, 오리어던 사망 연합뉴스
오리어던의 홍보대행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리어던이 이날 런던에서 갑자기 숨졌다고 밝히고 그녀가 녹음을 위해 런던에 머물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홍보대행사는 “현재로선 추가적인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1989년 아일랜드 리머릭에서 결성된 록밴드 크랜베리스는 싱글 링거(Linger), 드림스(Dreams), 좀비(Zombie)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에 유명해진 아일랜드 록밴드다.

드림스는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음악으로, ‘Ode to My Family’는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삽입곡으로 사용돼 한국에도 잘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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