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캥거루가 섹시하다고?…호주서 목격한 캥거루

캥거루가 섹시하다고?…호주서 목격한 캥거루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1-14 13:59
업데이트 2018-01-22 14: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요염한 자세로 누운 캥거루가 포착돼,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전했다.
한 관광객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목격한 캥거루. 국립공원 화장실 출구를 막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난감해했다.
한 관광객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목격한 캥거루. 국립공원 화장실 출구를 막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난감해했다.
프랑스인 상드리나 뒤뉴가 오스트레일리아에 여행을 왔다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난 캥거루를 목격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퍼스에 있는 국립공원 화장실 앞에 캥거루 한 마리가 요염한 자세로 누워있었다.

그녀는 케이터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그 캥거루를 방해하면서 거길 지나갈 용기가 없었다”며 “오직 오스트레일리아에서나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캥거루의 사진을 남겼고, 이 사진은 트위터에서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콴타스 항공 로고로 썼으면 좋겠다는 둥, 캥거루의 50가지 그림자라는 둥 농담을 던졌다.

케이터스 뉴스가 트위터에 올린 캥거루 사진은 현재 리트윗 6050건, 좋아요 1만2563건을 기록했다.

노트펫(notepet.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