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통해 한국인 방문객과 초청자 모두에게 항공권 등 제공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친구 데려오기’ 캠페인 선포식. 필리핀 관광청 한국사무소 제공.
추첨을 통해 한국인 방문객 3명에게 팔라완, 세부, 다바오를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권을 준다. 초청자들에게도 콘도, 자동차, 상품권 등을 준다. 완다 코라존 테오 관광부 장관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캠페인 선포식에서 “‘친구 데려오기’ 서울 캠페인을 통해 필리핀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집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관광부 누리집(tourism.gov.ph)에 접속해 등록 절차를 거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