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건설·해외 스마트 시티 사업
포스코건설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아파트 건설과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로 ‘제8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스마트그린대상을 받는다.포스코건설이 선보일 대화형 스마트 더샵 아파트의 음성인식 서비스 개념도.
한찬건 사장
대화형 스마트 더샵에서는 음성 인식 및 카카오톡 기반 메신저를 활용해 입주자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가구 내 다양한 사물인터넷(loT) 기기들에 대한 제어 및 센서 기술을 이용해 가구 내의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 주는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또 지멘스와 인천시 원도심 스마트시티 및 인천대 스마트캠퍼스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앞세워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도 도모하고 있다.
2017-12-14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