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안아보자” 20대 여교사 추행한 50대 교사 집행유예

입력 : ㅣ 수정 : 2017-12-05 16:30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0대 동료 여교사를 추행한 50대 교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성추행

▲ 성추행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동료 여교사를 강제로 껴안는 등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전직 교사 A(57)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9시쯤 자신이 근무하던 전북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한번 안아보자’며 교사 B(27)씨를 끌어안고 얼굴을 맞대 입맞춤을 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직장동료를 추행한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복구를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