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남성 22년, 여성은 27년 더 산다

입력 : ㅣ 수정 : 2017-12-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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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대수명 82.4년...남녀 격차 감소 분위기
현재 60세 한국 남성은 앞으로 남은 수명이 22.5년, 여성은 27.2년으로 예상됐다.
노인 건강이 활짝 피었습니다  23일 경남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 시전행사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노인들이 건강 체조를 선보이고 있다. 함양 연합뉴스

▲ 노인 건강이 활짝 피었습니다
23일 경남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 시전행사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노인들이 건강 체조를 선보이고 있다.
함양 연합뉴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6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0세인 한국인의 기대여명은 10년 전과 비교해 남녀 모두 2.9년 늘었다. 기대여명은 특정 연령대의 사람이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햇수를 말한다.


지난해 40세의 기대여명은 남성이 40.4년, 여성이 46.2년으로 10년 전보다 각각 3.6년, 3.1년 길어졌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들을 기준으로 평균 기대수명은 82.4세로 남아는 79.3년, 여아는 85.4년으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은 점차 늘고 있지만 남녀간 격차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조사됐다.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1985년 8.6년을 정점으로 점점 줄고 있다.

또 지난해 출생아가 4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98.1%, 여자 98.8%로 나타났고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57.9%, 여자 78.4%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고령층의 기대수명(나이+기대여명)은 1970년 이후 지속해서 길어졌다.

증가 폭은 65세의 경우 남자가 더 컸으며, 75세와 85세는 여자가 더 컸다.

1970년에 65세 남자는 75.2세까지, 여자는 79.9세까지 살 것으로 기대됐으나 2016년에는 65세 남자가 83.4세까지, 여자가 87.6세까지 생존할 것으로 예상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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