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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동민, 미스코리아 전벼리와 12월 2일 결혼

SK 한동민, 미스코리아 전벼리와 12월 2일 결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11-29 17:50
업데이트 2017-11-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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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한동민(28)과 방송인 전벼리(29)가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한동민 전벼리 결혼
한동민 전벼리 결혼
오는 12월2일 오후 2시30분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한동민의 신부 전벼리는 2011 미스코리아 부산 선 당선자로, 울산 MBC 보도국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한동민은 구단을 통해 “항상 곁에서 자신보다 나를 더 위해주고 배려해준 신부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결혼 후에도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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