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집 밖에서도 ‘KT 기가지니’

입력 : ㅣ 수정 : 2017-11-2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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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AI 스피커’ 3종 첫 출시
와이파이 없어도 어디서든 OK
검색 등 대화형 서비스도 가능

K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각종 기기의 제품군을 확장하며 AI 분야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2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KT 기가지니 패밀리’ 공개 간담회에서 ‘기가지니 LTE’(왼쪽) 등 신제품을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2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KT 기가지니 패밀리’ 공개 간담회에서 ‘기가지니 LTE’(왼쪽) 등 신제품을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KT는 2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가지니 패밀리’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동통신 기반의 ‘기가지니 LTE’를 비롯해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인 ‘기가지니 버디’, AI를 적용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기가지니 키즈워치’ 등 세 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기가지니 LTE는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기존의 AI 스피커와 달리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LTE 라우터 기능도 갖춰 휴대용 인터넷 공유기로도 쓸 수 있다. 전작인 기가지니와 똑같이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했다. 지니뮤직 등 미디어 서비스와 가전기기 제어 등 가정용사물인터넷(홈IoT) 기능을 제공한다. 검색 등 대화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사용자와 이전에 했던 대화를 기억하고 대명사를 해석해 답을 제공하거나 복합적인 명령에 반응하는 것 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KT는 올 연말까지 기가지니 사용자 50만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KT 임헌문 사장은 “인공지능을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도록 만들겠다”며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7-11-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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