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경북 포항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2일 고소영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동건과 고소영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부부 공동 명의로 1억원을 전달했다.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진으로 계속해서 피해를 입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뜻”이라고 전했다.

2010년 결혼한 부부는 미혼모와 입양아를 돕는 데도 해마다 1억원씩 기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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