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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와이파이 접속했다가…1억 3000만원 상당 비트코인 도난

공공 와이파이 접속했다가…1억 3000만원 상당 비트코인 도난

김서연 기자
입력 2017-11-22 19:09
업데이트 2017-11-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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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공공 와이파이에 접속했던 30대가 10만 유로(약 1억 28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서울신문DB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이달 21일 자신의 비트코인 자산을 확인하기 위해 식당에서 시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로그인했을 때 절도를 당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비트코인이 정체불명의 추적 불가능한 계좌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비트코인 계좌가 로그인 전 이미 해킹을 당했는지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접속한 순간 해킹을 당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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