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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노회찬 원내대표, 단원고 미수습자 빈소 조문

우원식·노회찬 원내대표, 단원고 미수습자 빈소 조문

강경민 기자
입력 2017-11-19 16:45
업데이트 2017-11-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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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19일 세월호 참사 단원고 미수습 피해자 박영인·남현철 군과 양승진 교사의 빈소가 마련된 안산제일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박경미 의원과 일반 시민의 조문을 위해 마련된 장례식장 1층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이어 1∼3층에 각각 마련된 양승진 교사와 박영인, 남현철 군의 빈소를 방문해 분향을 마친 뒤 미수습자 가족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약 한 시간 뒤 장례식장을 찾은 노회찬 원내대표도 합동분향소를 먼저 들린 후 미수습자 가족들이 있는 빈소에서 각각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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