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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지완, 광주 방송국 기상캐스터와 결혼

KIA 나지완, 광주 방송국 기상캐스터와 결혼

강경민 기자
입력 2017-11-19 15:53
업데이트 2017-11-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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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2)이 광주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24)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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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외야수 나지완 내달 2일 결혼
KIA 외야수 나지완 내달 2일 결혼 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이 오는 12월 2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기상캐스터 양미희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은 나지완?양미희 웨딩사진.
KIA타이거즈 제공=연합뉴스
KIA는 19일 “나지완이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나지완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양 씨를 처음 만났고, 열매를 맺었다. 마침 팀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한 후 결혼식을 올려 기쁨은 배가됐다.

둘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하고 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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