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동갑내기 방송인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내년 1월 5일 결혼한다.
16일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운동선수와 스포츠 아나운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결혼한다는 전제로 연애해왔다.
류현진은 지난 8일 귀국 인터뷰에서 “결혼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다. 같이 열심히 준비하고 잘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2013년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감출 수 없는 사랑의 눈빛’
메이저리그 복귀 시즌을 무난하게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왼쪽)이 8일 오후 귀국하자마자 인천 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피앙세’ 배지현 아나운서,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다. /인천=이덕인 기자
류현진과 배지현은 운동선수와 스포츠 아나운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결혼한다는 전제로 연애해왔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2013년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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