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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 맞이…미리 평택 도착해 기다려

문 대통령, 트럼프 맞이…미리 평택 도착해 기다려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1-07 13:11
업데이트 2017-11-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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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맞이하기 위해 경기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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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손 흔드는 문 대통령
트럼프와 손 흔드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단독정상회담을 위해 미 워싱턴 백악관에 도착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접을 받은 뒤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17.6.30 연합뉴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하기 전에 평택 기지에 미리 도착해 기다렸다”고 밝혔다.

일본 방문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오께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고,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주한미군을 격려하고 한미 당국으로부터 안보 브리핑을 받은 뒤 장병들과 오찬을 하는 것으로 방한 첫 일정을 시작한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한다.

문 대통령은 오찬 뒤 청와대로 먼저 복귀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용산기지 방문을 거쳐 국빈 방한에 따른 청와대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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