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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맹견 사고…핏불테리어 공격받은 7세 소년 숨져

미국서도 맹견 사고…핏불테리어 공격받은 7세 소년 숨져

김서연 기자
입력 2017-10-23 14:55
업데이트 2017-10-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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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명 한식당 대표가 이웃이 기르던 프렌치불독에 물려 사망한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미국에서도 맹견에 물린 어린아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서도 맹견 사고…핏불테리어 공격받은 7세 소년 숨져. 연합뉴스
미국서도 맹견 사고…핏불테리어 공격받은 7세 소년 숨져. 연합뉴스
AP통신과 WHDH 뉴스는 22일(현지시간) 미 매사추세츠 주 미들섹스 검찰청은 맹견 핏불테리어 두 마리가 7세 소년을 공격,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예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1일 로웰에서 발생했다. 이 소년은 개가 있는 울타리 안쪽으로 접근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하게 공격당한 아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 아이를 발견했다.

소년을 공격한 핏불테리어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으며 안락사됐다. 다른 한 마리는 시 동물통제당국이 붙잡아 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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