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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내리는 상강…쾌청하지만 쌀쌀한 날씨 이어져

서리 내리는 상강…쾌청하지만 쌀쌀한 날씨 이어져

입력 2017-10-23 07:19
업데이트 2017-10-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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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23일은 종일 쌀쌀할 전망이다.
서리 내리는 상강…쾌청하지만 쌀쌀한 날씨 이어져. 연합뉴스
서리 내리는 상강…쾌청하지만 쌀쌀한 날씨 이어져. 연합뉴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21호 태풍 ‘란’의 영향으로 제주와 동해안, 남해안 지역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이어진다.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울릉도와 독도, 울산, 경북·강원의 해안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다른 지역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18도, 제천·음성·옥천 17도, 단양 16도 등으로 전날보다 4∼5도 떨어진다.

오전 7시 기온도 제천 10.6도, 청주 10.3도, 충주 6.9도, 보은·추풍령 5.3도에 머물고 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내려가 3∼8도의 분포를 보일 예정이다. 오전 한때 빗방울이 들거나 서리가 내리고 얼음 어는 곳도 있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찬바람이 불고 낮과 밤 기온차도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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