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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육상] ‘아! 뒷바람’…김국영 100m서 비공인 한국新 ‘10초 03’

[전국체전 육상] ‘아! 뒷바람’…김국영 100m서 비공인 한국新 ‘10초 03’

입력 2017-10-22 16:19
업데이트 2017-10-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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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준 풍속을 넘은 강한 뒷바람 탓에 아쉽게 한국기록을 단축하지 못했다.
김국영, ’예선 1위입니다’
김국영, ’예선 1위입니다’ 22일 오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98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일반부 100M 예선. 김국영(광주)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국영은 22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육상 남자 일반부 100m 결승에서 10초 03을 찍어 이재하(충남 서천군청·10초 17), 김민균(광주광역시청·10초 32)을 따돌리고 이 종목을 3연패 했다.

자신이 지난 6월 작성한 한국기록(10초 07)을 0.04초 줄인 신기록이었으나 기준 풍속을 충족하지 못한 탓에 참고 기록을 내고 말았다.

육상에서 기준 풍속은 초속 2m다. 이날 결승 레이스에선 초속 3.4m의 강한 뒷바람이 불었다.

김국영은 오전 예선에서도 초속 3.4m의 뒷바람을 타고 10초 09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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