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던 40대가 경기장 관중석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50분께 강원 춘천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40대 남성 김모씨가 3m 관중석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김씨는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은 채 119구급대에 의해 춘천성심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는 의식을 되찾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춘천에서는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강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
강원FC가 홈구장을 춘천으로 옮긴 뒤 가진 첫 경기였다.
전북 익산에서 춘천으로 원정 응원을 온 김씨는 소주를 한 병가량 마셨으며, 전북 현대 골대 뒤편에서 응원하다 하프타임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관계자와 경찰 등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50분께 강원 춘천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40대 남성 김모씨가 3m 관중석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김씨는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은 채 119구급대에 의해 춘천성심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는 의식을 되찾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춘천에서는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강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
강원FC가 홈구장을 춘천으로 옮긴 뒤 가진 첫 경기였다.
전북 익산에서 춘천으로 원정 응원을 온 김씨는 소주를 한 병가량 마셨으며, 전북 현대 골대 뒤편에서 응원하다 하프타임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관계자와 경찰 등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