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한강 NYT 기고문 靑페북 게재 책임자 해임해야”

입력 : 2017-10-13 11:31 ㅣ 수정 : 2017-10-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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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13일 청와대가 공식 페이스북에 소설가 한강의 최근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을 게재한 것과 관련, “충격적”이라며 책임자 해임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강 씨는 기고문에서 ‘한국전쟁은 강대국의 대리전’이라고 했는데, 청와대가 이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은 이런 황당한 역사인식이 청와대의 생각과 같다는 자백인가”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이 김일성은 원치 않은 전쟁을 구소련이 시켜서 했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하고 “김일성의 남침으로 수많은 생명이 희생된 한국전쟁에 대해 이런 왜곡된 역사인식을 보인 글을 버젓이 페북에 올린 청와대 책임자는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언론 보도에 의하면 청와대 관계자는 ‘대화와 평화적 해법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청와대 입장이 다르지 않아서 이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 아직도 무엇이 문제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인 이번 일을 철저히 조사해 그 책임을 물어 관련자 전원을 당장 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은 대통령이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의 홍보수단이라는 게 유 의원의 설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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