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지휘소’ 탑승 송영무 “적 도발시 강력 응징태세 유지”

입력 : 2017-10-06 17:54 ㅣ 수정 : 2017-10-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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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아이 타고 대비태세 점검…한반도 상공서 해병 6여단·이지스함 등과 통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6일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피스아이에 탑승해 육·해·공군 각급부대의 공중감시 및 대공방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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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6일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피스아이에 탑승해 육·해·공군 각급부대의 공중감시 및 대공방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6일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E-737 항공통제기(피스아이)에 탑승해 육·해·공군, 해병대 각급 부대의 공중감시 및 대공방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송 장관은 이날 피스아이를 타고 한반도 상공에서 서북도서 해병 6여단과 강원도 최전방 육군 3사단 GOP(일반전초)연대, 동해상 이지스 구축함, 초계비행 임무 중인 KF-16 전투기 편대 등과 차례대로 지휘통화를 갖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완벽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송 장관은 “만일 적이 도발할 경우 우리의 압도적인 합동전력으로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송 장관은 피스아이 탑승에 앞서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 지난달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와 슬램-ER의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해낸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피스아이는 최신형 다기능 전자식 위상배열 레이더와 전자장비 등을 장착하고 있다. 레이더는 1천여개 비행체에 대한 동시 탐지와 360도 감시 등이 가능하며 산악지대를 침투하는 저고도 비행기도 잡아낼 수 있다.

공군은 2011년 9월 피스아이 1호기를 도입한 이후 그해 12월과 2012년 5월에 각각 2, 3호기를, 같은 해 10월에는 4호기를 도입해 현재 4대를 운용하고 있다. 2대를 추가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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