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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곽노현, ‘자사고·외고 폐지’ 청와대앞 1인 시위

조희연·곽노현, ‘자사고·외고 폐지’ 청와대앞 1인 시위

입력 2017-09-25 11:35
업데이트 2017-09-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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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왼쪽) 서울시교육감과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왼쪽) 서울시교육감과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특권학교 폐지 촛불시민행동’은 지난 8월 28일 시작한 자사고·외고 폐지 촉구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100여 명이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나란히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들 전·현직 교육감은 “고교 입시 경쟁과 중학교 사교육비 급증의 주범인 자사고·외고 등 특권학교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해야 한다”며 “자사고·외고 문제는 교육 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의 민주주의와 직결된다”고 주장했다.

특권학교 폐지 촛불시민행동은 지난 7월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 한국YMCA전국연맹 등 24개 교육·시민단체가 참여해 출범한 뒤 1인 시위와 집회, 전국 시·도 교육청 공개질의 등 활동을 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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