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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

김성호 기자
입력 2017-08-24 17:58
업데이트 2017-08-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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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호(70·경기 광주 성령교회) 목사가 제23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기하성여의도 소속인 엄 목사는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서 결선투표 끝에 선거인단 278명 중 최종 144표를 얻어 글로벌선교회 소속 서대천(서울 홀리씨즈교회) 목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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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
엄 신임 회장은 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결정으로 사퇴한 이영훈 전 대표회장의 잔여 임기인 올해 말까지 한기총을 이끌게 된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2017-08-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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