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200㎜ 폭우’ 예보에도 막무가내 트레킹…34명 구조 중

‘200㎜ 폭우’ 예보에도 막무가내 트레킹…34명 구조 중

입력 2017-08-24 15:33
업데이트 2017-08-24 15: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3∼24일 최대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보됐음에도 산악회원들이 계곡을 찾았다가 고립돼 소방당국이 이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정선서 고립된 산악회원 34명 구조
정선서 고립된 산악회원 34명 구조 24일 오후 1시 59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여탄리 덕산기 계곡 인근에서 울산의 한 산악회원 34명이 계곡 물이 불어난 탓에 고립돼 119구조대원들이 이들을 구조하고 있다. 2017.8.24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께 정선읍 여탄리 덕산기 계곡 인근에서 울산의 한 산악회원 34명이 계곡 물이 불어난 탓에 고립됐다.

119구조대는 로프를 이용해 한 명씩 차례로 구조하고 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하천이나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이나 산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