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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4명 사상 난 승용차 사고…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일가족 4명 사상 난 승용차 사고…중앙분리대 들이받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8-20 10:49
업데이트 2017-08-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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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4명 사상 보성 승용차 사고
일가족 4명 사상 보성 승용차 사고
승용차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일가족 4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19일 오후 5시 20분쯤 전남 보성군 조성면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이모(26)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씨와 이씨의 아버지(57)가 숨졌고, 차에 함께 타고 있던 가족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갑자기 흔들리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잇따라 가드레일과 충돌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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