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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7년 연속 전 구단 상대 홈런

이대호, 7년 연속 전 구단 상대 홈런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8-16 20:23
업데이트 2017-08-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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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주먹 불끈’
이대호 ‘주먹 불끈’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1점 홈런을 치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17.8.16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복귀 첫 시즌 전 구단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7년 연속이다.

이대호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그는 롯데가 0-1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중월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3호 홈런이다. 아울러 이대호는 7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8번째로 전 구단 상대 홈런도 달성했다.

이대호는 일본과 미국에서 뛴 2012∼2016년을 제외하고 2004년에 이어 2006년부터 올해까지 KBO리그에서 전 구단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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