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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文대통령, 건국절 논란 재점화로 국민분열 자초”

이혜훈 “文대통령, 건국절 논란 재점화로 국민분열 자초”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8-16 10:24
업데이트 2017-08-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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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발언하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7.7.24 연합뉴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16일 “문재인 대통령은 건국절 논란을 재점화해 역사의 문제를 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였을 뿐만 아니라 국민분열을 자초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역사는 특정 정권이 결론을 내릴 수 없는 문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권이 역사에 개입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국정교과서 사태에서 똑똑히 목격해놓고 정치가 역사를 재단하려는 똑같은 우를 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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