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신곡수중보에서 4명 탄 보트 전복…1명 의식불명

입력 : 2017-08-13 14:25 ㅣ 수정 : 2017-08-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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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7시 15분쯤 경기 김포시 고촌읍 한강 신곡수중보 부근에서 여성 1명을 포함한 4명이 탄 레저용 보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김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다행히 다른 3명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서울 망원동 선착장에서 출발한 사고 보트가 5m가량 낙차가 있는 수중보를 넘는 과정에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전복사고는 한강변 군부대 초소 근무자가 처음 목격해 소방당국에 신고했으며, 주변에 있던 어선이 현장으로 접근해 구조했다.

신곡수중보는 총 길이 1㎞, 높이는 5m가 넘는 일종의 댐으로 1988년 6월 생활용수 확보와 한강 수위조절, 북한 반잠수정 침투 방지 등을 이유로 설치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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