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기 고용부 차관 “최저임금 인상 지방관서 협조 필요하다”

입력 : ㅣ 수정 : 2017-07-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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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이 24일 열린 고용부 산하 전국기관장회의에서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현 정부의 국정기조인 소득주도 성장을 반영하는 의미가 있다”면서 “지방 관서에서 노사를 잘 설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고용노동부 전국기관장회의 이성기(맨 앞줄) 고용노동부 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전국기관장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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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전국기관장회의
이성기(맨 앞줄) 고용노동부 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전국기관장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전국기관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경제 정책에서도 사람 중심 경제를 표방하고 저성장과 양극화를 동시에 극복하도록 경제 패러다임을 대전환했다”고 말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올해의 그것(6470원)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했다.

이어 이 차관은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가 안고 있는 중요한 이슈이며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정책이 차질 없이 집행되기 위해서는 지방 관서의 역할이 중요하며 본부에서도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아무리 좋은 국정 철학을 가지고 있어도 실제 정책을 펼치는 지방 관서의 역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직원들이 기존의 태도나 관행에서 벗어나 국민과 근로자 등 고객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노사정 신뢰 회복을 위한 소통 △임금·근로시간 보호 △부당노동행위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국 기관장들에게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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