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의 한 펜션 주차장에서 22일 오전 10시 20분쯤 A(41·여)씨가 쏘울 차량을 주차하다가 펜스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7m가량의 낭떠러지 중간 지점 나무에 걸쳐졌다.
운전자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딸(11)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돼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주차 중이던 A씨가 안전 펜스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나무에 걸친 차량
22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양평군의 한 펜션 주차장에서 주차 중이던 A(41·여)씨의 쏘울 차량이 펜스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차량은 낭떠러지 중간 지점 나무에 걸쳐졌으며, 탑승자 2명은 안전하게 구조됐다. 2017.7.22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제공 = 연합뉴스]
운전자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딸(11)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돼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주차 중이던 A씨가 안전 펜스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