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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朴정부 정무수석실 문건 1천107건 분석 중…주말 발표

靑, 朴정부 정무수석실 문건 1천107건 분석 중…주말 발표

입력 2017-07-18 15:18
업데이트 2017-07-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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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관계자 “분량 많아 시간 필요…주말께 종합해 발표할 것”

청와대가 전 정부 정무수석실 행정요원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건 1천107건의 내용을 분석 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공개한 254건 외 1천107건에 대해서도 분석 중인데 분량이 많아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며 “주말께 분석 내용을 종합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14일 박근혜 정부 정무수석실 행정요원이 사용하던 캐비닛에서 1천361건의 전 정부 청와대 문서를 발견하고 17일 분석이 끝난 254건의 간략한 내용을 공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문서 중에는 삼성 및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내용, 현안 관련 언론 활용 방안 등이 포함돼 있고, 위안부 합의와 세월호, 국정교과서 추진, 선거 등과 관련해 적법하지 않은 지시사항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청와대는 지난 3일 전 정부 민정비서관실 캐비닛에서 박근혜 정부 문건 300여 건을 발견해 14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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