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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8월 15일 출시…국내에서 7월 30일 미리 공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8월 15일 출시…국내에서 7월 30일 미리 공개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6-30 16:25
업데이트 2017-06-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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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 전국에 PC방 열풍을 몰고온 실시간 전략 게임(RTS) ‘스타크래프트’가 리마스터 버전으로 돌아온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사진=블리자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사진=블리자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미국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를 현대화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오는 8월 15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30일부터 온라인 블리자드 샵에서 예약 구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1만 6500원이다.

리마스터 버전은 종전 스타크래프트의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상품이다. 그래픽 화질을 개선했다. 게임 조작 방식과 디자인 등의 뼈대는 같다.

예약 구매한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게임 내 디지털 보너스 등이 제공된다.

한국 게이머들을 위한 특전도 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는 7월 30일부터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한발 앞서 즐길 수 있다.

또 오리지널 엽서, 컬러 매뉴얼 북, 마우스 패드 등을 담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등을 통해 독점 발매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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