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이효리·JTBC 측은 29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전날 선공개곡 ‘서울’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알렸다.

문화 초대석은 ‘뉴스룸’ 목요일 코너 중 하나로 최근 영화 ‘옥자’의 봉준호 감독, 영화 ‘택시 운전사’의 배우 송강호가 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봉준호 감독은 손석희 앵커에게 “작년, 2016년 10월 24일 7시 59분에 어떤 심정이셨느냐?”고 역질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24일은 JTBC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논란의 스모킹건이 된 최순실 소유의 태블릿PC를 JTBC에서 처음 보도한 날이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상황에 ‘2016년 10월 24일’이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오기도 했다. 봉준호, 손석희에 역질문 “작년 10월 24일 어떤 심정이었나”(영상)

이에 이효리 또한 어떤 대화를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효리는 7월 4일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정규 6집을 공개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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