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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차 충전소, 내달 3일부터 본격 운영

한전 전기차 충전소, 내달 3일부터 본격 운영

입력 2017-06-27 11:25
업데이트 2017-06-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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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력의 전기차 충전소가 다음 달 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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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차 충전소, 내달 3일부터 본격 운영
한전 전기차 충전소, 내달 3일부터 본격 운영 한전은 전국 한전 사업소, 공공 주차장, 대형마트,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1천560기를 오는 7월 3일부터 유료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이용요금은 공동주택 충전소의 경우 충전시간대에 따라 kWh당 최소 83.6원에서 최대 174.3원이다. 도심생활형 충전소는 환경부의 공용 충전소 이용요금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진은 성산하수처리장에 마련된 한국전력 전기차 충전소.
한국전력 제공=연합뉴스
한전은 전국 한전 사업소, 공공 주차장, 대형마트,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1천560기를 오는 7월 3일부터 유료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한전은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간 전기차 충전소 무료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용요금은 공동주택 충전소의 경우 충전시간대에 따라 kWh당 최소 83.6원에서 최대 174.3원이다.

도심생활형 충전소는 환경부의 공용 충전소 이용요금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공동주택 충전소는 아파트, 빌라 등 입주민을 위한 충전소, 도심생활형 충전소는 도심지 내 마트, 공영주차장 등에 설치된 공용 충전소를 말한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신용카드로 현장 결제할 수 있다. 다만 충전사업자 회원은 회원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다.

충전소 위치, 충전기 상태 정보, 충전 기록 등은 전기차 충전정보시스템(evc.kepco.co.kr)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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