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문을 연다.
대구시는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막식이 27일 대구 북구에 자리잡은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창조캠퍼스 내 기숙사 E동을 임차해 조성됐다. 연면적 1693㎡에 지상 1∼2층 규모로 사업비는 6억원이 들어갔다. 공방(상감입사장 등 6실), 예능교육실(가곡 등 2실), 공동강의실, 전시실 등이 들어섰다. 예능과 기능분야 등에서 11개 단체가 입주한다. 무형문화재 전승공연과 전시는 물론 시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교육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막식에서는 대구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4호 천왕메기 보존회의 전수교육관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수교육관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표창, 테이프 커팅 등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전수교육관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대구시는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막식이 27일 대구 북구에 자리잡은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창조캠퍼스 내 기숙사 E동을 임차해 조성됐다. 연면적 1693㎡에 지상 1∼2층 규모로 사업비는 6억원이 들어갔다. 공방(상감입사장 등 6실), 예능교육실(가곡 등 2실), 공동강의실, 전시실 등이 들어섰다. 예능과 기능분야 등에서 11개 단체가 입주한다. 무형문화재 전승공연과 전시는 물론 시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교육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막식에서는 대구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4호 천왕메기 보존회의 전수교육관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수교육관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표창, 테이프 커팅 등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전수교육관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7-06-27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