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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준환의원, 지하철 임산부석 방석-테디베어 비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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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1단계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9호선(주)와 서울9호선운영(주)는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5월 24일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에 방석과 테디베어 곰인형을 비치하고 역사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실시했다.

서울시의회 황준환의원(앞줄 왼쪽 세번째)이 24일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방석과 테디베어 곰인형을 비치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피터 룬덴벨덴 서울9호선운영 사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황준환 의원(자유한국당, 강서3)을 비롯하여 서울9호선운영(주) 피터 룬덴벨덴 사장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를 독려했다.

테디베어 곰인형 및 방석 캠페인은 서울시 도시철도관리팀 및 광운대학교 이종혁 교수의 공공소통프로젝트(LOUD)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초기 임산부들도 마음 편히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비워놓자는 취지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개화역부터 종합운동장역까지 10개 편성의 일반 및 급행열차 내 모든 임산부 배려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보건복지부 및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신방화역, 국회의사당역 등 5개 역사에서 임산부에게 임산부 엠블럼 가방고리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물티슈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임산부 배려를 독려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역에서는 다트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임산부 배려에 대한 다짐을 담은 메모지를 부착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가방고리는 산모수첩과 함께 9호선 역사에 방문하면 연중 상시로 수령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을 벌인 황준환 의원은 “9호선의 참신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계기로 서울시민들의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임산부 배려문화가 사회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서울교통공사로의 양공사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더 나은 고객 서비스와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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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