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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노사 일자리위 구성…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추진

동서발전, 노사 일자리위 구성…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추진

김경두 기자
김경두 기자
입력 2017-05-22 22:38
업데이트 2017-05-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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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노사는 22일 울산 본사에서 김용진 사장과 김성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위원회 운영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했다.

일자리위원회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비롯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협의한다.

특히 비정규직 차별 금지와 직접 고용 전환, 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대체 발전소 건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 노동시간 단축과 연차휴가 사용 촉진 등을 논의한다. 동서발전에는 현재 청소·경비용역 등 하청업체에 약 500명의 비정규직이 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7-05-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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