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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서울 모든 자치구에 따릉이 들어간다

6월까지 서울 모든 자치구에 따릉이 들어간다

입력 2017-04-25 11:20
업데이트 2017-04-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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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모두 들어간다.

서울시는 이달 중 강동구 22곳, 강서구 42곳에 대여소를 설치하는 등 상반기에 따릉이가 없던 14개 자치구에 따릉이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동구 13곳은 24일 운영을 시작했고 나머지 9곳과 강서구 대여소는 27일에 개시한다.

이어 5월에는 송파, 도봉, 관악, 노원, 구로 등 10개구, 6월에는 강남, 서초에 따릉이 대여소를 신설한다.

서울시는 연내 서울시 전역으로 따릉이 대여소를 확대하고 대여소 간격을 500m 이내로 촘촘하게 배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는 2015년 9월 여의도, 상암, 신촌, 4대문안, 성수 5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따릉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인근 11개 자치구에 450곳을 늘렸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시민 1만명 당 따릉이 20대, 대여소 간격 500m 기준으로 따릉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다음 달부터는 정기권으로도 기본 대여시간 2시간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지금은 1일권에만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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