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재외투표 오늘 시작…등록 유권자 29만4천명

입력 : ㅣ 수정 : 2017-04-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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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116개국 204개 투표소 운영…18대 투표율 71.1%뉴질랜드부터 시작…4개 파병부대 장병들도 한 표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5·9 대선’의 재외투표가 25일 시작됐다.
대선 재외국민 투표 시작 25일 뉴질랜드 주 한국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에서 제19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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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재외국민 투표 시작
25일 뉴질랜드 주 한국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에서 제19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투표는 이날 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전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재외투표는 2012년 19대 총선과 18대 대선, 2016년 20대 총선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등록한 재외유권자 22만2천389명 중 14만8천225명이 투표해 71.1%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재외투표에 등록된 유권자는 총 29만4천633명이다.

재외유권자는 거주 또는 재외선거 신고·신청 지역과 관계없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므로 여권·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등의 신분증을 챙겨 가까운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다만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은 신분증과 함께 대사관의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영주권증명서 등 국적확인 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재외투표소는 175개 공관과 25개의 공관 외 투표소, 아랍에미리트 아크 부대 등 4개의 파병부대에 설치됐다.

투표는 총 5일의 기간 중 재외선관위가 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재외투표소마다 운영 기간이 다르고 공관이 아닌 곳에도 투표소가 설치되기 때문에 투표하러 가기 전에 반드시 선관위 홈페이지나 메일로 발송되는 재외투표 안내문을 확인해야 한다.

또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 기간 전에 귀국한 경우, 귀국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인 5월 9일 선관위가 지정한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관위나 외교부 각 공관의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책과 공약은 알리미 사이트(http://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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