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경찰서는 24일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모(6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7시 39분부터 7시 44분 사이 전남 장성군의 한 빌라에서 부인 A(55·여)씨의 배와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39분께 “집 안에서 비명이 들린다”는 이웃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 거실에서 피 묻은 흉기를 든 채 무릎을 꿇고 있던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부인 A씨는 화장실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집 안에는 빈 막걸리병 18병이 놓여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으며 체포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김씨는 이날 오전 7시 39분부터 7시 44분 사이 전남 장성군의 한 빌라에서 부인 A(55·여)씨의 배와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39분께 “집 안에서 비명이 들린다”는 이웃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 거실에서 피 묻은 흉기를 든 채 무릎을 꿇고 있던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부인 A씨는 화장실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집 안에는 빈 막걸리병 18병이 놓여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으며 체포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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