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 선생 아들 호권씨 출마…“양심 바로 선 국가 건설에 앞장”

입력 : 2017-04-11 22:32 ㅣ 수정 : 2017-04-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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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권 월간장준하사상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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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권 월간장준하사상계 대표

민주화운동가 장준하 선생의 아들인 장호권(68) 월간장준하사상계 대표가 10일 ‘5·9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기 파주시 장준하공원에서 대선 출정식을 갖고 “더이상 이 나라의 정치꾼들에게 우리의 운명과 이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순 없다”면서 “양심이 바로 선 국가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촛불이 요구한 적폐 청산이라는 시대정신이 이번 대선에서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준하 선생은 광복군 독립투사 출신으로 유신체제 반대운동을 주도하다 1975년 등산 도중 의문의 사고로 사망했으며, 장 대표는 부친의 유업을 잇고 의문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2017-04-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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